- 용두산 엘레지 열창...시상금 400만원 받아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가 4일 예천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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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전국가요제는 우리 대중가요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예천의 대표적인 가요제로(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회장 채희삼) 가 주관했다. 지난 4월 14일 148명의 예심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팀의 경연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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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용두산 엘레지를 부른 10살 최연소 출연자 윤윤서 양이 수상해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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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은 김규민씨(청주), 은상은 이환옥씨(김천), 동상은 박지혜씨(거창), 가창상은 곽태영씨(예천), 인기상은 이세희씨(예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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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윤윤서 양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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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무대는 불타는 트롯맨 정다한, 내일은 미스트롯 백수정, 지역가수 미아, 장태수가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전국가요제가 신인 발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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