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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친족 살인사건…비극을 막을 수 없었나

기사승인 2024.05.01  1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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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형을 살해 하는 친족 살인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예천읍 한 주택가 마당에서 B씨(62)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 되었다.

경찰조사 결과 범인은 이웃에 사는 친동생 A(50)씨로 밝혀졌다. A씨는 “평소 형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경찰에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범행을 저지른 동생 A씨는 정신이상 증세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가끔씩 과격한 표현을 하는 등 정신이상 행동을 보여 왔다는게 주변 지인들의 전언이다.

특히 홀로 기거하며 봉덕산을 자주 다녔다는 A씨는 등산로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불편한 행동이나 표현을 곧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두려워 산에 오르기를 포기한 여성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정에도 A씨는 지역 어디에서도 관심이나 관리를 받지 못했던건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지인들은 A씨가 늘 홀로 지내며 병세가 악화 되었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기관이나 단체 중 한곳에서라도 A씨의 상태를 알고 병원이나 전문요양시설에 입소 시켜 치료를 받게 했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막을 수도 있었지 않았겠냐며 안타까워 했다.

지역사회의 무관심이 이런 비극을 초래하지 않았는지 돌이켜 볼일이다.

예천저널 news@yc-j.kr

<저작권자 © 예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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