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자 개인 통보 및 지역언론에 발표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회장 황길영) 주관하는 서하백일장이 4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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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를 맞는 서하전국백일장은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 선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생활문예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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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글짓기의 공동시제는 인공지능, 초등과 중등은 양궁, 회룡포 고등과 대학, 일반부는 벽, 회복, 변신이 시제로 주어졌다. 그리기 부분은 유치원생과 초등 1~3학년은 상상화, 초등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풍경화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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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대행사로 벌레퇴치용 아로마 물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예천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입상자는 추후 개인 통보 및 지역신문 및 지역 인터넷 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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