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가족 지인 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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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코로나19 5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에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감염돼 설 명절을 앞두고 보건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예천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추가된 확진자는 20대(남) 2명, 30대(여) 1명, 50대(남) 1명 등이다.
지역 누적확진자는 263명으로 늘었다.
군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 후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즉각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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