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뉴스사회/문화공군 16전비, 경북 지역 산불 진화 전방위 지원
- 2뉴스정치/군·의정헤드라인예천군의회, 안동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 활동
- 3뉴스정치/군·의정예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4뉴스사회/문화예천교육지원청, 산불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지원
- 5뉴스사회/문화예천군, 산불 피해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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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연기와 냄새로 일상 마비…주민들 불안
강한 연기와 매캐한 냄새, 불안감 확산
의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26일 오전부터 예천군은 강한 연기와 매캐한 냄새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예천은 산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지 않지만 의성산불의 연기와 냄새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예천군과 관련 기관들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하는 안전 문자를 계속해서 발송했다. 특히 연기와 매캐한 냄새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예천읍의 한 주민은 "하늘이 뿌옇고 냄새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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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등의 성과는 치적에 그쳐선 안 된다
기부자들의 기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실질적 변화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2024년 기준으로 총 20억 3천만 원을 모금하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3년 9억 7700만 원, 2024년 10억 5300만 원을 기록하며 기부금 모금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천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출향인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다.하지만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예천군은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했으며 약 1억 원을 들여 181명의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성인에게 원어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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