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수공품연구회원 19명 한땀 한땀 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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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수공품연구회(회장 김용희)는 지난 12일 회원들이 만든 도시락 가방 100개를 예천성당에 전달했다.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원 19명이 제작해 기증한 도시락 가방은 예천성당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재봉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나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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