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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자 인격 비난은 자제 하자

기사승인 2021.12.20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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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는 4류,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5년 이렇게 말한 지 26년이 지났다. 그만큼 우리나라 정치는 4류에서 5류로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진정한 경세(經世)의 리더십은 간 곳 없고 선거 승리만을 노린 모략이 난무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은 정치 모리배들이 활개 치는게 몸서리 난다고 말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선거가 사생결단의 난전(亂戰)으로 비화될 조짐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 이런저런 책략과 거짓 소문으로 물든 정치판에는 도덕과 규범이 들어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내년 3월 9일에는 대통령선거가 있고, 6월 1일에는 우리지역의 일꾼을 선발하는 지방선거일이다. 지방선거일에는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선출한다. 벌써부터 각 선거구에는 후보들이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출마예정자들이 마음에 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이중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가 있다고 해서 인격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자제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고 특히 정치인은 실정(失政)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각 후보들도 우리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위해 우리 앞에 나서고 있을 것이다. ‘실천 정치’는 어찌되었던 쉽지는 않다. 머지않아 모든 출마자는 공약과 그동안 어떻게 살아 왔는지 삶의 면면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하고 유권자들에게 이런 공보물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정치가 ‘난전’(亂戰)이 아니라 ‘축제’(祝祭)로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은 지켜보자. 그리고 객관적으로 엄정하게 판정하자. 우리에게는 ‘표’가 있다.

예천저널 news@yc-j.kr

<저작권자 © 예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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