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기간 중 연인원 13,000여명 지역에 머물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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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진다.
예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 유치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전국체육대회을 종목별 분산 개최함에 따라 양궁 종목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개최 장소로 최종 선정 됐다.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는 1920년 제1회 대회가 서울시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로 100회를 맞아 다시 1회 개최지였던 서울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6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17개 시·도 및 15개국 해외동포 등 약 3만 여 명의 선수단이 47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예천군은 전국체전 양궁종목 경기 유치로 대회기간 중 선수와 임원·관계자등 연인원 약13,000여명이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는 등 단기적이나마 지역경기 부양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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