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높이뛰기 3m30 넘어 개인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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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자고등학교 육상부 문하은 선수가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학년 문하은 선수는 1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3m30을 뛰어 넘어 개인 최고기록이자 2위 임찬혜(경기체고)와 30cm나 차이를 벌였다.
문 선수는 KBS전국육상경기대회, 한국U18육상경기대회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올라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문하은 선수는 “금메달은 기쁘지만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쉽다”면서 “올 겨울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 대회에서는 더 나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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